
Monitoring vs Observability: 관찰의 시대, 시스템을 ‘이해하는’ 기술로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보편화되면서, 시스템 운영자는 더 이상 단일 서버의 상태만 살펴보지 않습니다.수십, 수백 개의 마이크로서비스가 서로 연결된 복잡한 구조 속에서, “문제가 생겼다”는 사실보다 “왜 생겼는가”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.바로 이 지점에서 ‘모니터링(Monitoring)’과 ‘옵저빌리티(Observability)’의 차이가 시작됩니다. 1. 모니터링(Monitoring)과 옵저빌리티(Observability)의 출발점🔷 시스템 관찰의 진화: 로그 → 메트릭 → 트레이스시스템을 관찰하는 방식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진화해왔습니다. 초기에는 단순히 로그(Log)를 남겨..